명절 대비 의정부경전철 특별방역·비상근무 실시

정재훈 2021. 1. 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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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전철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경기 의정부시는 설 연휴 기간 의정부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전철 특별방역 및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경전철 이용 승객의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을 위해 역사와 열차, 1회용 교통카드의 소독 횟수를 늘리고 안전요원의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한상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설 연휴 기간 경전철 이용객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및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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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명절에는 코로나19 확산 저지 위해 연장운행 안 해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경전철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경기 의정부시는 설 연휴 기간 의정부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전철 특별방역 및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정부경전철 객차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시와 의정부경량전철㈜는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합동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시 관내 보건소 및 의료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합동 대응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경전철 이용 승객의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을 위해 역사와 열차, 1회용 교통카드의 소독 횟수를 늘리고 안전요원의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시는 매년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귀성·귀경객을 위해 시행하던 연장운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설 명절에는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한상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설 연휴 기간 경전철 이용객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및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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