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 LG유플러스, 다음 달 최대 4000억원 회사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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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다음 달 최대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작년 9월 3000억원어치 발행 이후 넉 달 만의 발행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2일 2500억원 목표로 공모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신용등급은 AA0로 우량채에 속하는 만큼 이번 수요예측에서 1조원 이상의 뭉칫돈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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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다음 달 최대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작년 9월 3000억원어치 발행 이후 넉 달 만의 발행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2일 2500억원 목표로 공모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이달 25일 진행하는 수요예측이 흥행할 경우 최대 4000억원까지 증액한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등이 대거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
LG유플러스의 신용등급은 AA0로 우량채에 속하는 만큼 이번 수요예측에서 1조원 이상의 뭉칫돈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동일한 신용등급을 보유한 GS가 이달 7일 1200억원 발행 목표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조7000억원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 롯데칠성음료 역시 8일 1600억원 목표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조7450억원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 경기회복 기대감은 기업 펀데멘탈 측면에 대한 신뢰 회복으로 이어지며 회사채 발행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영규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LTE 가입자 확대, 마케팅비용 부담 완화 등을 통해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LG헬로비전 지분 인수 과정에서 차입부담이 상당 폭 상승했지만 유료방송시장 내 사업기반 강화와 중장기적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LG헬로비전 지분 인수 이후 사업적 시너지 발생 수준, 5G망 구축 관련 투자 등이 회사 재무안정성 지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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