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대한체육회장 후보, 이낙연 대표 만나 '긴급체육기금' 협의

김학수 2021. 1. 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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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대한체육회장 후보가 15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체육인들의 긴급체육기금 지원문제와 백인 우선 접종 대상자 선정문제를 협의했다 . 이종걸 후보는 "'긴급체육기금'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지난 13일 발표한 '소상공인 영업손실 피해 보상 특별방안'과 같은 맥락"이라며 "이 자리에서 고통받고 있는 체육인들의 절박한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종걸 후보는 "이낙연 대표와의 회동에 이어 각 정당 대표들과 차례대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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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대한체육회장 후보(오른쪽)가 15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이종걸 후보 제공]
이종걸 대한체육회장 후보가 15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체육인들의 긴급체육기금 지원문제와 백인 우선 접종 대상자 선정문제를 협의했다 .
이종걸 후보는 "'긴급체육기금'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지난 13일 발표한 '소상공인 영업손실 피해 보상 특별방안'과 같은 맥락"이라며 "이 자리에서 고통받고 있는 체육인들의 절박한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낙연 대표는 "체육계의 엄중한 상황에 대해 공감한다.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체육계의 조속한 회복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종걸 후보는 "이낙연 대표와의 회동에 이어 각 정당 대표들과 차례대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민상 (수영)과 김화복(배구) 등 체육인들이 참석헀다.
한편 강신욱 대한체육회장 후보는 이날 현 대한체육회장인 이기흥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 등으로 선관위에 제소했다.
제41대 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시간 동안 인터넷 투표로 진행된다. 선거인단은 2170명이고, 이종걸, 유준상, 이기흥, 강신욱 등 후보 4명이 출마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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