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월 남도전통술에 '순천 나누우리 막걸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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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월을 대표할 남도 전통술로 순천주조(대표 조병준)의 '나누우리 막걸리'를 선정했다.
또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 대표 막걸리와 2013년 순천만정원박람회 공식주로 선정되는 등 술맛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조병준 순천주조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술맛을 사로잡는 막걸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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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이름인 '나누우리'는 나누면서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우리쌀 소비 촉진과 판로확대를 위해 순천농협과 순천주조가 손을 잡고 만든 프리미엄 막걸리다.
막걸리에는 순천지역에서 생산된 햅쌀 100%가 주원료로 사용되며 첨가물을 최소화해 우유처럼 하얗고 목 넘김이 부드럽다. 알코올 도수는 6%로 기분 좋은 단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톡 쏘는 청량감과 담백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며 숙취가 적고 트림이 나지 않아 젊은 층과 여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나누우리 막걸리'는 국가지정 술 품질인증을 받았으며 제1회 대한민국 주류품평회에서 탁주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또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 대표 막걸리와 2013년 순천만정원박람회 공식주로 선정되는 등 술맛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가격은 20병(1병당 750㎖) 들이 1상자에 3만 원이다.
조병준 순천주조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술맛을 사로잡는 막걸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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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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