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주남저수지서 국제 보호종 '황새' 한 쌍 발견

김동민 입력 2021. 1. 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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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국제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 199호인 황새 2마리가 주남저수지에서 월동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황새는 지난달 5일 한 마리가 관찰된 후 이달 들어 추가로 한 마리가 더 발견됐다.

이들 황새 2마리는 주남저수지 일대에서 함께 먹이 활동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창원 의창구 주남저수지는 재두루미, 황새, 큰고니, 큰기러기 등 겨울 철새도래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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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 찾은 황새 한 쌍 (창원=연합뉴스) 경남 창원시는 최근 주남저수지에서 국제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 199호인 황새 2마리가 발견됐다고 15일 전했다. 사진은 황새 2마리. 2021.1.15 [경남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국제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 199호인 황새 2마리가 주남저수지에서 월동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황새는 지난달 5일 한 마리가 관찰된 후 이달 들어 추가로 한 마리가 더 발견됐다.

이들 황새 2마리는 주남저수지 일대에서 함께 먹이 활동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들 황새가 1년생 암컷과 수컷으로 추정했다.

창원 의창구 주남저수지는 재두루미, 황새, 큰고니, 큰기러기 등 겨울 철새도래지로 유명하다.

주남저수지 찾은 황새 한 쌍 (창원=연합뉴스) 경남 창원시는 최근 주남저수지에서 국제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 199호인 황새 2마리가 발견됐다고 15일 전했다. 사진은 황새 2마리. 2021.1.15 [경남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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