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상수도 단수 피해 저감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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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15일 "전날 내린 상수도 단수 조치와 관련 주민과 관내 기업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송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를 열어 "현재 충주광역상수도 공급량이 사용량보다 적어 송수관 최끝단에 위치한 진천군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이렇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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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15일 "전날 내린 상수도 단수 조치와 관련 주민과 관내 기업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송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를 열어 "현재 충주광역상수도 공급량이 사용량보다 적어 송수관 최끝단에 위치한 진천군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이렇게 당부했다.
그는 "업체별 공장 가동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생산 공정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상수도 운영 방안 등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실제 단수 조치가 필요할 경우 단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군에 따르면 관내 10개 배수지 수위는 15~20% 수준이다. 물 부족 사태로 지난 14일부터 광혜원산업단지, 신척산업단지, 케이푸드밸리 등이 순차 단수에 들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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