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성모병원 격리자 11차 전수검사서 28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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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충북 괴산성모병원에서 28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판정이 나왔다.
15일 괴산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환자 18명, 의료진 8명, 중수본 파견자 2명을 대상으로 11차 전수검사를 했다.
보건소는 오는 18일과 20일 2회 추가 전수검사를 해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 21일쯤 성모병원의 코호트 격리해제 여부를 역학조사관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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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충북 괴산성모병원에서 28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판정이 나왔다.
15일 괴산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환자 18명, 의료진 8명, 중수본 파견자 2명을 대상으로 11차 전수검사를 했다.
보건소는 오는 18일과 20일 2회 추가 전수검사를 해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 21일쯤 성모병원의 코호트 격리해제 여부를 역학조사관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 김영숙 보건소장은 비대면 브리핑에서 "9일 9차 전수검사부터 확진자가 없으면 21일쯤 코호트 격리 해제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괴산성모병원에서는 지난달 15일 환자 2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3명(환자 47명·종사자 6명)이 확진된 가운데 6명이 숨졌다. 지역 전체 누적 확진자는 모두 71명이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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