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카드 한 장에 57억? 구매자 "이 카드는 스포츠 카드의 모나리자, 성배"

남서영 입력 2021. 1. 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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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야구카드가 520만 달러(약 57억원)에 팔렸다.

미국 ESPN은 15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에서 뛰던 미키 맨틀의 야구 카드가 역대 최고 금액인 520만 달러에 팔렸다"고 밝혔다.

카드 속 미키 맨틀은 1951년 뉴욕 양키스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17년 간 한 팀에서 활동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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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맨틀의 야구 카드(왼쪽)와 카드를 구매한 배우 겸 사업가 롭 고프. 출처| CBS스포츠

[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한 장의 야구카드가 520만 달러(약 57억원)에 팔렸다.

미국 ESPN은 15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에서 뛰던 미키 맨틀의 야구 카드가 역대 최고 금액인 520만 달러에 팔렸다”고 밝혔다. 종전 역대 최고 금액 카드는 지난해 8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우트의 루키카드로 393만 달러(약 40억원)에 팔렸다.

카드 속 미키 맨틀은 1951년 뉴욕 양키스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17년 간 한 팀에서 활동한 선수다. 총 20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팀을 7번에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골든글러브, 타격왕, 타점왕, 득점왕 등 다양한 기록을 달성했다. 1974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맨틀은 1995년 별세했다.

한편 카드를 구매한 배우 겸 사업가 롭 고프는 “어릴 적 꿈의 카드였다. 미키 맨틀의 카드는 저평가되었다”고 구매 이유를 밝히며 이 카드를 ‘스포츠 카드의 모나리자’이자 ‘성배’라고 평했다.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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