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 하락해 3,100선 아래로..개인 2.1조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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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오늘(15일) 기관과 외국인 매물이 나오면서 3,100선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오늘 증시는 연초 코스피의 상승세를 이끈 반도체·자동차 등 대형주 중심으로 기관과 외국인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하는 양상이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조 4천85억 원을, 외국인은 7천639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430억 원, 946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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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오늘(15일) 기관과 외국인 매물이 나오면서 3,100선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64.03포인트(2.03%) 떨어진 3,085.9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증시는 연초 코스피의 상승세를 이끈 반도체·자동차 등 대형주 중심으로 기관과 외국인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하는 양상이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조 4천85억 원을, 외국인은 7천639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2조 1천306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1조 9천억 달러(약 2천82조 원)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할 의사를 내비쳤지만, 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됐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85포인트(1.62%) 내린 964.44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3포인트(0.15%) 오른 981.72에 개장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430억 원, 946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2천557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4원 오른 1099.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현태 기자 (highf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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