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 '삼전 순애보'..이번주에도 3.8조 쓸어담았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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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가총액 1위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이틀만에 다시 하락해 8만8000원까지 내려 앉았다.
개인 투자자는 6000억원대 대규모 순매수를 이어갔다.
장 초반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해 9만원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하락 전환했다.
이번주 5거래일간 개인투자자는 삼성전자를 무려 3조8522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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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코스피 시가총액 1위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이틀만에 다시 하락해 8만8000원까지 내려 앉았다. 개인 투자자는 6000억원대 대규모 순매수를 이어갔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700원(1.90%) 하락한 8만8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해 9만원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하락 전환했다. 개인은 663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50억원, 4358억원 순매도했다.
이번주 5거래일간 개인투자자는 삼성전자를 무려 3조8522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46억원, 2조9052억원 순매도했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3000원(2.30%) 내린 12만7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개인이 614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억원, 584억원 순매도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는 경쟁사인 대만의 TSMC의 뉴욕 상장주가 6% 뛰었다. TSMC가 창사 이래 최대 연간실적을 내면서 매출과 자본지출 전망치를 높인 덕분이다.
이에 힘입어 장초반에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 전망에 따른 미국 장기금리 상승세와 이에 따른 위험선호 약화로 외국인을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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