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강진으로 최소 34명 사망.."사망자 더 늘 것"

윤다혜 기자 2021. 1. 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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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4명으로 늘어났다.

당국은 여전히 많은 사상자들이 무너진 건물의 잔해 속에 묻혀 있다며 향후 사상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 라만 마무주 재난 경감 기관장은 "많은 사망자들이 건물 잔해 밑에 묻혀 있다"며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무너진 건물의 잔해 속에 매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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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인도네시아에서 지진이 발생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기사와 무관한 사진)© AFP=뉴스1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인도네시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4명으로 늘어났다. 당국은 여전히 많은 사상자들이 무너진 건물의 잔해 속에 묻혀 있다며 향후 사상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15일 오전 3시28분께 인도네시아 중부에 있는 웨스트 술라우시 마무주 남쪽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최소 34명이 숨지고 637명이 부상했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3명의 사망자가 보고됐지만, 당국의 구조 작업이 점차 진행됨에 따라 사망자가 계속 추가되고 있다.

알리 라만 마무주 재난 경감 기관장은 "많은 사망자들이 건물 잔해 밑에 묻혀 있다"며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강진으로 대형 병원과 호텔, 사무용 빌딩, 주택 등이 심하게 파손돼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도 극심한 상황이다.

또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무너진 건물의 잔해 속에 매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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