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물리치료과, 블랜디드 임상실습 수업 운영

박준 2021. 1. 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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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기관에서 임상실습이 불가능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원격교육과 대면교내실습을 병행한 브랜디드 임상실습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물리치료과는 재학생 전공직무 역량강화를 위해 수도권 및 대구시내 대학병원 등에서 임상실습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임상현장에서의 실습이 어려워지자 블랜디드 임상실습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현장실습기회를 원격교육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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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물리치료과, 블랜디드 임상실습 수업 운영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호산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기관에서 임상실습이 불가능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원격교육과 대면교내실습을 병행한 브랜디드 임상실습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물리치료과는 재학생 전공직무 역량강화를 위해 수도권 및 대구시내 대학병원 등에서 임상실습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임상현장에서의 실습이 어려워지자 블랜디드 임상실습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현장실습기회를 원격교육으로 제공했다.

이번 블랜디드 임상실습은 물리치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임상에서의 환자평가 및 중재적용 등의 내용을 담은 원격교육컨텐츠를 제작했다.

재학생들은 동영상을 활용한 선행학습을 들은 후 교내실습에 참여해 전공직무에 대한 이해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블랜디드 임상실습을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없었던 특수한 분야의 물리치료를 학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호산대 물리치료과 정선영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실습의 어려움이 많았던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브랜디드 임상실습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전공 역량을 증진시키고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습득하는 계기를 마련해 타대학의 모범사례가 됐다"며 "앞으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물리치료 임상실습을 위한 학과차원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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