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촌 자생적 성장기반 마련에 4년간 70억 투입

김종효 2021. 1. 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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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농촌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2019년에 선정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에 따라 올해부터 2023년까지 사업에 총 7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황숙주 군수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지역에 꼭 필요한 창의적인 사업발굴과 액션그룹 양성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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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청 전경.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농촌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2019년에 선정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에 따라 올해부터 2023년까지 사업에 총 7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이미 농촌에 구축된 지역자산을 활용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사업이다.

군은 조성된 하드웨어와의 효율적인 연계, 액션그룹 발굴 및 사람·산업의 마을간 연계 등을 활성화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세부사업내용을 담을 기본계획을 오는 5월까지 완료하는데 목표를 둔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구성됐다.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우선은 온라인설명회를 개최해 주민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사업전반에 대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홍보물 5000부를 제작해 각 읍면에 배부하고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도 개설한다.

황숙주 군수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지역에 꼭 필요한 창의적인 사업발굴과 액션그룹 양성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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