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장모 7살차'..양준혁, '♥박현선' 부모님과 화기애애 인증샷
2021. 1. 15. 16:09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예비 처가 식구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양준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에 처음 출연하신 장인, 장모님. '살림남2' 최고 시청률 감사합니다.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티타임 중으로 보이며, 양준혁과 예비 신부 박현선, 그 옆으로 장인, 장모도 함께 인증샷 촬영에 나섰다. 표정 만으로도 단란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양준혁은 예비신부와의 결혼식을 한차례 연기 끝에 3월로 정하고, 현재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동반 출연 중이다.
1969년생인 양준혁은 예비신부와 19살의 나이차를 극복해 화제를 모았다. 장인과는 9살, 장모와는 불과 7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양준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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