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멘토 '빨간운동화', 기금적립과 교육 나눔 실천

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2021. 1. 15.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로교육 전문기업 캠퍼스멘토(대표 안광배)가 교육나눔 사회공헌활동 '빨간운동화'를 통해 기금 638만6500원을 적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립한 기금은 지난 1년간 50여명의 '빨간운동화' 강사와 캠퍼스멘토 임직원이 특강비를 기부해 마련한 것이다.

'빨간운동화' 활동으로 적립된 기금은 특강을 신청한 학교의 교사, 출강 강사, 캠퍼스멘토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빨간운동화' 강사들이 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캠퍼스멘토

진로교육 전문기업 캠퍼스멘토(대표 안광배)가 교육나눔 사회공헌활동 '빨간운동화'를 통해 기금 638만6500원을 적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립한 기금은 지난 1년간 50여명의 '빨간운동화' 강사와 캠퍼스멘토 임직원이 특강비를 기부해 마련한 것이다. 2018년 스승의 날부터 시작된 '빨간운동화'는 2020년 4월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외부 강사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빨간운동화'의 교육 나눔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빨간운동화' 활동으로 적립된 기금은 특강을 신청한 학교의 교사, 출강 강사, 캠퍼스멘토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된다.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활동, 꿈을 키우는 활동, 미래를 지원하는 활동을 주제로 관계자들의 투표를 진행하고 이를 참고해 기금 사용처와 비율을 결정하는 것이다.

업체 측은 "양질의 특강을 원하는 학교의 요청에 부합하는 전문 강사 매칭 플랫폼이 필요했다"면서 "각 분야에서 역량을 보유한 강사를 모집해 활동폭을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뜻한 강사&전문 강의, 빨간운동화'를 슬로건으로 올해도 2월까지 '빨간운동화' 강사를 모집한다"며 "아이들의 행복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에 뜻이 있는 전문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했다.

지난해부터 '빨간운동화'를 전담 운영한 박성권 캠퍼스멘토 총괄은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코로나로 인해 6월까지 한 번도 특강, 수업, 연수를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부득이하게 온라인 특강을 준비하게 됐고, 진로캠프와 직업인특강을 진행하며 나눔의 진정성과 교육의 가치를 다시금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빨간운동화의 발걸음이 전국 방방곡곡의 아이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김상교 "효연, 못 본 척은 잘못…승리랑 친하니까 알 것"류담 측 "결혼 후 행복한 나날 보내고 있다"'이휘재♥' 문정원, 장난감 '먹튀' 의혹…"돈 가지러 간다더니"안상태도 층간소음 논란…"사과도 없었다"억울하더니…조덕제 아내도 반민정 '명예훼손' 집유
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