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18일 신년 기자회견.. 최초 온·오프 동시 진행

이도형 2021. 1. 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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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5년차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여부, 부동산 가격 급등 논란, 검찰 개혁 등 중요 정책 이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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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2021 신년 기자회견'을 사흘 앞둔 15일 청와대 춘추관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에는 신년 기자회견 관련 문구가 설치돼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5년차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회견은 오전 10시부터 약 100분간 진행되며 TV로 생중계 된다. 올해 신년 기자회견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춘추관 회견 현장에는 20명의 기자만 참석하고 다른 100명의 기자들은 화상연결의 형태로 접속해 질문에 참여한다. 

문 대통령은 기자들로부터 방역·사회, 정치·경제, 외교·안보 분야로 나뉘어 질문을 받는다. 아울러 온라인 채팅창을 통해 기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을 예정이기도 하다.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여부, 부동산 가격 급등 논란, 검찰 개혁 등 중요 정책 이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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