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손가락·7발가락' 이겨낸 영국 선수.. 호주오픈 본선 진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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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8개밖에 되지 않는 영국의 테니스 선수가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CBS스포츠' 등에 따르면 영국 선수 프란체스카 존스(세계랭킹 241위)는 지난 14일 아랍에메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1 호주오픈 여자 단식 예선 3회전에서 중국의 루자징(200위)을 2-0(6-0, 6-1)으로 꺾고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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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CBS스포츠' 등에 따르면 영국 선수 프란체스카 존스(세계랭킹 241위)는 지난 14일 아랍에메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1 호주오픈 여자 단식 예선 3회전에서 중국의 루자징(200위)을 2-0(6-0, 6-1)으로 꺾고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존스의 호주오픈 본선 진출은 장애를 안고서 이뤄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
매체에 따르면 존스는 태어날 때부터 양 손에 손가락이 4개씩만 달려있는 기형을 안고 태어났다. 그는 왼쪽 발가락도 4개, 오른쪽 발가락은 3개밖에 없었다. 쉴새 없이 라켓을 잡고 뛰어다녀야 하는 테니스 선수로서는 힘겹기만 한 조건이다.
존스는 중심을 잡기 위해 수술을 10여차례나 받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결국 커리어 첫 메이저 대회 본선 진출이라는 열매를 얻어냈다.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존스는 "난 단지 다른 선수들과 상황이 다를 뿐이다"며 "호주오픈 본선에 나갈 수 있어 기쁘고 기대된다. 놀라운 경험이 될 것이다. 상대가 세레나 윌리엄스든 누구든 괜찮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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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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