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최연소 단장으로 '우승 청부사'라 불린 엡스타인, ML 자문위원으로 위촉

남서영 입력 2021. 1. 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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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우승 청부사', '저주 파괴자'로 평가받는 테오 엡스타인이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AP통신은 15일(한국시간) "MLB 커미셔너 사무국이 전 시카고 컵스 사장이었던 테오 엡스타인을 사무국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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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엡스타인.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우승 청부사’, ‘저주 파괴자’로 평가받는 테오 엡스타인이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AP통신은 15일(한국시간) “MLB 커미셔너 사무국이 전 시카고 컵스 사장이었던 테오 엡스타인을 사무국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밝혔다. 엡스타인은 “가능한 한 경기장에 재미있는 일들이 가득하도록 만들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엡스타인은 향후 자문위원으로서 경기 규정의 변경이 야구 경기에 어떤 영향이 미치는지 분석하는 일을 맡게 됐다. 최근 사무국이 경기 시간 단축과 지명타자 제도 도입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데 이와 관련된 일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엡스타인은 당시 28살이라는 역대 최연소 나이로 보스턴 레드삭스 단장으로 취임하며 86년 만에 밤비노의 저주를 깨고 레드삭스에 2004년, 2007년 두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안겨줬으며 2011년부터는 시카고 컵스의 사장으로 취임해 2016년 염소의 저주를 깨고 컵스에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안겨줬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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