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최연소 단장으로 '우승 청부사'라 불린 엡스타인, ML 자문위원으로 위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우승 청부사', '저주 파괴자'로 평가받는 테오 엡스타인이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AP통신은 15일(한국시간) "MLB 커미셔너 사무국이 전 시카고 컵스 사장이었던 테오 엡스타인을 사무국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우승 청부사’, ‘저주 파괴자’로 평가받는 테오 엡스타인이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AP통신은 15일(한국시간) “MLB 커미셔너 사무국이 전 시카고 컵스 사장이었던 테오 엡스타인을 사무국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밝혔다. 엡스타인은 “가능한 한 경기장에 재미있는 일들이 가득하도록 만들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엡스타인은 향후 자문위원으로서 경기 규정의 변경이 야구 경기에 어떤 영향이 미치는지 분석하는 일을 맡게 됐다. 최근 사무국이 경기 시간 단축과 지명타자 제도 도입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데 이와 관련된 일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엡스타인은 당시 28살이라는 역대 최연소 나이로 보스턴 레드삭스 단장으로 취임하며 86년 만에 밤비노의 저주를 깨고 레드삭스에 2004년, 2007년 두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안겨줬으며 2011년부터는 시카고 컵스의 사장으로 취임해 2016년 염소의 저주를 깨고 컵스에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안겨줬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namsy@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년 고통 끝에 진실 얻은 반민정 "일상으로 돌아가게 추가 가해 멈추길"(종합)
- '40kg감량' 이수민, "155cm 49kg...얼굴은 '인공잔디'" 고백 [★SNS]
- '베테랑 좌투수 우드 SF행' 마감일 5일 남은 양현종, 줄어든 선택지
- '파란만장' 김승현, 20세 당시 미혼부 고백 이유 공개
- "마약 여배우 누구냐" vs "본 적 없어"…김상교의 버닝썬 사태 저격 반박한 효연(종합)
- '현빈♥' 손예진, 40세 생일 자축 "데뷔 20주년도 맞아...감동적"[전문]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