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난해 수출 증가율 전국 2위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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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지난해 수출이 전국 시도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다.
청주세관의 조사 결과 지난해 충북의 수출은 249억 2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국 수출은 전년보다 5.4% 감소했으나 충북은 12% 늘어 24% 증가한 대전에 이어 전국시도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수출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충북 수출도 27억 5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9.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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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지난해 수출이 전국 시도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다.
청주세관의 조사 결과 지난해 충북의 수출은 249억 2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국 수출은 전년보다 5.4% 감소했으나 충북은 12% 늘어 24% 증가한 대전에 이어 전국시도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수출 증가율을 보였다.
충북의 수출 호조는 반도체와 의약품 등이 주도했다.
한편 지난달 충북 수출도 27억 5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9.8% 늘었다.
화공품은 168.2% 늘었고 정밀기기 22.6%, 반도체 14.6%, 정보통신기기는 1.9% 각각 수출이 증가했다.
지난달 수출 비중 1위를 차지한 화공품은 전년 12월 보다 168.2% 증가한 8만9800만 달러를 차지했고 이 가운데 의약품은 전년 같은달보다 230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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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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