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전합니다" 보훈공단, 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526매 기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15일 새해를 맞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562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총 2280매의 헌혈증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했다.
양봉민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이 정성으로 모은 헌혈증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의 삶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15일 새해를 맞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562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우편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증된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와 수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생명나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직원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총 2280매의 헌혈증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혈액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원주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양봉민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이 정성으로 모은 헌혈증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의 삶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hrp118@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 증원, 최대 1000명까지 조정 허용…“갈등 해결 위한 결단”
- 갑질 의혹 여전한데…카카오엔터 외연 확장에 우려 시선
- 재보복 나선 이스라엘, 이란 본토 공습
- “카카오, 조용한 적 없었다” 김범수·배재현 유죄일 때 소용돌이 불가피
- 중징계 주고 시중은행 승격 그대로…“금융위, 앞뒤 안 맞아”
- 尹대통령-이재명, 내주 용산에서 만난다…“국정 논의하자”
- 박현도 교수 “이스라엘-이란 전면전 어려워…세계 경제 마비될 것”
- ‘10G 연속 안타’ 이정후, 이제 韓 신기록 도전
- 환율 1390원대로 다시 상승…美 금리인상 가능성·이스라엘 공격 영향
- ‘알파조 1위’ 젠지-‘전승’ DRX 격돌 [발로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