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직원 1명 확진..같은 사무실 근무 11명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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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부산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한 가운데, 부산시청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지원단 소속 공무원 1명(부산 2347번)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사무실에는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을 포함해 총 11명이 근무하고 있었다"며 "나머지 직원 10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자가격리 조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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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공무원 동료 10명은 전원 '음성'..자가격리 조치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15일 부산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한 가운데, 부산시청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지원단 소속 공무원 1명(부산 2347번)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2월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시청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인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자녀 등 일가족 3명도 감염됐다.
시청 직원 부인은 지인 모임에 갔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해당 공무원은 소상공인 지원단 소속으로, 시청 3층에 마련된 별도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사무실에는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을 포함해 총 11명이 근무하고 있었다"며 "나머지 직원 10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자가격리 조치됐다"고 밝혔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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