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수협 마트 직원 '거액 횡령' 고소장 접수..경찰 수사

대전CBS 김미성 기자 2021. 1. 15.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의 한 수협 마트 직원이 십수억 원을 횡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태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산수협 바다마트 직원 A(40)씨가 19억 원을 횡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A씨는 어구와 어선 부품 등 대금 일부를 생산업체나 도매상에게 송금하지 않고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의 뒤를 쫓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진환 기자
충남 태안의 한 수협 마트 직원이 십수억 원을 횡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태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산수협 바다마트 직원 A(40)씨가 19억 원을 횡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A씨는 어구와 어선 부품 등 대금 일부를 생산업체나 도매상에게 송금하지 않고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12일 오전까지 출근한 뒤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의 뒤를 쫓고 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