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공무원 1명 첫 확진..동료 10명 자가격리

하경민 2021. 1. 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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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공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중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 10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 공무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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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청 공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중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소상공인지원단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14일 아내가 확진 됨에 따라 같은날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됐다.

부산시는 이 직원이 근무한 사무실과 구내식당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 10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 공무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15일 부산에서는 신규 확진자 59명(14일 오후 14명, 15일 오전 45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2359명(누계)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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