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파트 1층서 난 불 순식간에 20여 층까지 번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한 고층아파트 1층에서 시작된 불이 순식간에 20여 층까지 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5일 랴오닝일보 계열 매체인 반도신보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현지시간)께 랴오닝성 다롄시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목격자와 소방관계자 등에 따르면 불은 1층 에어컨 실외기에서 시작됐고, 빠른 속도로 한층 한층 타들어 가면서 20여 층 꼭대기까지 번졌습니다.
화재 당시 현장에서는 불길이 치솟고 검은 연기도 자욱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한 고층아파트 1층에서 시작된 불이 순식간에 20여 층까지 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5일 랴오닝일보 계열 매체인 반도신보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현지시간)께 랴오닝성 다롄시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목격자와 소방관계자 등에 따르면 불은 1층 에어컨 실외기에서 시작됐고, 빠른 속도로 한층 한층 타들어 가면서 20여 층 꼭대기까지 번졌습니다.
화재 당시 현장에서는 불길이 치솟고 검은 연기도 자욱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은 오후 6시쯤 진화됐고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사진=펑파이 영상 캡처,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성추행 여배우 2차 가해' 조덕제 징역 1년 2월…법정구속
- “문정원이 놀이공원서 장난감 값 먹튀”…폭로글 진위 논란
- 라디오에 '극단 선택' 암시 문자…PD 기지로 생명 구했다
- “이방카, 경호원에 사저 화장실 금지”…주민들의 목격담
- 남의 집에 주차하고 샤워…침대서 나체로 쉬던 남성 체포
- 효연, 김상교 주장 반박 “버닝썬과 무관, 오늘까지만 참을 것”
- '정인이 사건', 검찰이 공소장 '지각 변경'한 이유는?
- “유산만 네 번, 아이 낳는 기계인가”…유수진, 난임 고통 토로
- “2박 3일 5성급에 20만 원”…제주 도착해 보니
- “'을'인데 뭘 얘기해요” 경비원 갑질 피해 산재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