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고품질 조사료 공급 '조사료 유통센터' 건립

박슬용 기자 2021. 1. 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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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함라면에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를 저장·공급할 수 있는 조사료 유통센터가 건립된다.

익산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조사료 유통센터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3억4500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사료 유통센터는 대형 곤포 사일리지의 야외 방치로 인한 손실 등을 해소해 농가에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를 공급하고 저장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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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전경/뉴스1 DB

(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 함라면에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를 저장·공급할 수 있는 조사료 유통센터가 건립된다.

익산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조사료 유통센터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3억4500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익산군산축협은 올해 함라면 함열리 가축경매시장 인근에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 1807㎥ 규모의 조사료 유통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조사료 유통센터는 대형 곤포 사일리지의 야외 방치로 인한 손실 등을 해소해 농가에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를 공급하고 저장하는 시설이다.

시 관계자는“조사료 유통센터가 축산농가 소득 증대와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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