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박용우 PD "박지성 선수 한번 모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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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가 16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박용우 PD가 섭외하고 싶은 스포츠 스타로 박지성을 꼽았다.
박 PD는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2002년 월드컵 세대"라며 "박지성 선수를 개인적으로 한번 모시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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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가 16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박용우 PD가 섭외하고 싶은 스포츠 스타로 박지성을 꼽았다.
박 PD는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2002년 월드컵 세대"라며 "박지성 선수를 개인적으로 한번 모시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밝혔다.
박 PD는 추가로 섭외하고 싶은 스포츠 전설에 대한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내에서 체류하거나 거주하는 분들은 유선 연락을 하거나 직접 찾아갈 수 있는데, 해외 거주하는 분들은 어렵다"며 "박지성 선수가 왔다갔다 할 수 있다면 한번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국도 '후배가 정글의 법칙에 나간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일단 박지성 선수한테 얘기하겠다. 좋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나가보라고 얘기는 하겠다. 하지만 그 선수가 제 말을 들을지 안들을지는 모르겠다"고 웃으며 "적극 추천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특급 스포츠 스타들이 출동한다. 이동국, 이대호, 김태균, 허재, 정유인, 나태주와 이초희, 탁재훈, 데프콘이 출연한다.
박 PD는 이번 멤버들의 호흡이 좋았다고도 전했다. 그는 "종목이 달라도 팀워크가 발휘될지,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종사한 분들을 모아봤다"며 "현장에서 느낀 건 마치 옛날부터 합숙훈련한 것 같았다. 종목은 다르지만 스포츠에 종사하는 분들은 교감이 있고 호흡이 맞춰지는 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은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박 PD는 "출연한 분들의 인생 2막처럼, '정글의 법칙'도 2막"이라며 "10년 동안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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