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설 선물액 상향에 '반색'..매출 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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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 명절에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현행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높이자 유통업계가 반색하고 있습니다.
정부 결정에 대비해 이미 10만 원대 선물세트 물량을 늘린 유통업체들은 오늘(15일) 정부 발표가 나자 선물 상한액에 맞는 상품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도 이미 10만 원대 선물세트를 지난해 설보다 20% 늘렸고, 현대백화점은 정육과 굴비, 과일 중 10만 원대인 50여 개 상품 물량을 10% 늘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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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 명절에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현행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높이자 유통업계가 반색하고 있습니다.
정부 결정에 대비해 이미 10만 원대 선물세트 물량을 늘린 유통업체들은 오늘(15일) 정부 발표가 나자 선물 상한액에 맞는 상품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19만8천 원에 가격을 맞춘 한우세트 2천 개와 굴비선물세트 천 개 등 18만 원에서 20만 원 사이 선물세트를 모두 2만천여 개를 추가로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도 이미 10만 원대 선물세트를 지난해 설보다 20% 늘렸고, 현대백화점은 정육과 굴비, 과일 중 10만 원대인 50여 개 상품 물량을 10% 늘릴 예정입니다.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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