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소니오픈' 1R 공동 4위..임성재, 공동 5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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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PGA 투어 소니오픈 첫날 경기에서 공동 4위의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PGA 투어가 대회 개막 전 우승 후보 1위로 꼽은 임성재는 보기는 없었지만 퍼트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타수를 더 줄이지 못해 2언더파 공동 55위에 그쳤습니다.
강성훈이 4언더파 공동 23위로 자신의 새해 첫 라운드를 순조롭게 마친 가운데 지난 2008년 이 대회 우승자인 맏형 최경주도 3언더파 공동 40위로 선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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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시우가 PGA 투어 소니오픈 첫날 경기에서 공동 4위의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강성훈과 최경주, 임성재 등 다른 한국 선수 5명도 언더파 스코어를 내면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3년 8개월 만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리는 김시우가 소니오픈 첫날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버디 6개를 잡으면서 보기는 단 한 개도 없는 깔끔한 플레이가 돋보였습니다.
미국의 제이슨 코크랙과 피터 맬너티 등 3명이 김시우에 두 타 앞선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PGA 투어가 대회 개막 전 우승 후보 1위로 꼽은 임성재는 보기는 없었지만 퍼트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타수를 더 줄이지 못해 2언더파 공동 55위에 그쳤습니다.
강성훈이 4언더파 공동 23위로 자신의 새해 첫 라운드를 순조롭게 마친 가운데 지난 2008년 이 대회 우승자인 맏형 최경주도 3언더파 공동 40위로 선전했습니다.
17번 홀까지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던 양용은 역시 마지막 홀 버디로 이경훈과 나란히 1언더파로 중위권에 올랐고, 월요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올라온 허인회는 1오버파로 144명 중 115위에 머물렀습니다.
지난주 '왕중왕전' 연장전에서 잉글리시에게 아쉽게 우승컵을 내줬던 칠레의 호아킨 니만은 마지막 홀 환상적인 칩인 이글을 성공하면서 8언더파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YTN 김상익[si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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