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18일 신년 기자회견..사상 첫 '언택트' 질답(상보)

김영환 2021. 1. 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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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2021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취임 이후 네 번째 신년 기자회견으로 처음으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2021년 신년 기자회견은 온·오프라인 화상연결 기자회견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는 200여명의 내·외신 출입기자들이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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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라인 화상연결 진행
민생·경제·정치·사회·외교안보 외에 코로나 방역 부문도 추가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2021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취임 이후 네 번째 신년 기자회견으로 처음으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2021 신년 기자회견을 사흘 앞둔 15일 청와대 춘추관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에서 청와대 및 언론 관계자들이 시설과 방송장비를 설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2021년 신년 기자회견은 온·오프라인 화상연결 기자회견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춘추관 현장에서 20명, 온라인 화상연결로 100명 등 총 120명 기자가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민생·경제·정치·사회·외교안보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해는 민생경제와 정치사회,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코로나 상황과 관련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올해 방역분야가 새롭게 마련됐다.

청와대는 또 120명이라는 제한된 인원이 참여하는 상황을 고려해 ‘채팅질의’도 도입했다. 지난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는 200여명의 내·외신 출입기자들이 참석한 바 있다.

강 대변인은 “현장과 화상에 참여하지 못한 출입기자 전체를 대상으로 채팅 질의도 진행한다. 채팅질의는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방식”이라며 “온라인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고 기자단에서 공정하게 질문을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출입기자 전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채팅창을 개설해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고, 이를 기자단에서 질문을 선정해 문 대통령에게 질문하는 방식이다. 청와대의 개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참석자는 기자단 내에서 자체 선정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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