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지난해 맞춤대출 서비스로 1.4조 원 대출 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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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한 해 동안 맞춤 대출 서비스를 통해 10만 7181명에게 1조 418억 원어치 대출을 중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맞춤 대출 지원 실적이 1조 원을 돌파한 건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맞춤 대출 서비스는 금융회사를 직접 찾아가면 연 20% 이상 고금리를 이용하게 되는 저신용·저소득자에게 서민금융진흥원이 은행, 저축은행 등에 있는 대출상품 중 금리가 가장 낮은 상품을 중개해주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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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한 해 동안 맞춤 대출 서비스를 통해 10만 7181명에게 1조 418억 원어치 대출을 중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맞춤 대출 지원 실적이 1조 원을 돌파한 건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지난해 중개한 대출 중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 등 비대면 창구를 이용한 비중은 건수 기준 67.9%였습니다.
지난해 이뤄진 맞춤 대출의 전체 평균 금리는 연 11.3%였습니다.
맞춤 대출 서비스는 금융회사를 직접 찾아가면 연 20% 이상 고금리를 이용하게 되는 저신용·저소득자에게 서민금융진흥원이 은행, 저축은행 등에 있는 대출상품 중 금리가 가장 낮은 상품을 중개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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