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미래 인재 확보 '팔 걷어붙였다'..채용연계형 인턴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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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미래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연계형 인턴십에 돌입했다.
스마일게이트는 그동안 여러 멤버십이나 인턴십 제도를 운영했으나 채용까지 직접 연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인재 발굴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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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미래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연계형 인턴십에 돌입했다. 스마일게이트는 그동안 여러 멤버십이나 인턴십 제도를 운영했으나 채용까지 직접 연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매년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운영해 미래의 문화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나갈 역량 있는 신입사원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턴십은 스마일게이트 그룹사 중 ▲스마일게이트 RPG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법인 등에서 진행된다. 분야는 ▲개발 ▲기획 ▲사업 ▲지원 등 전 직군에 해당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하반기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 인원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총 12주간의 인턴십을 운영한다. 이후 우수 성과자들은 그룹사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스마일게이트측은 “참가자들은 인턴십 기간 동안 향후 정규직 채용시 수행하게 될 업무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스마일게이트의 기업문화를 체험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와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라며 “사내 각종 사업분야 및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직무 특강을 제공하고 현직 멘토들이 밀착하여 케어하는 1대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인재 발굴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마일게이트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확장해 2019년도부터 온라인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해왔다.
또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한 인재 발굴 프로그램 ‘서버개발캠프’와 연계한 ‘스토브 데브 캠프’ 형태로 진행하는 것도 특징이다. 스토브 데브 캠프는 다년간 쌓은 서버개발캠프 운영진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법인과 직무 특성에 맞게 플랫폼화해 스토브에서 처음 도입한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채용연계형 인텁십뿐만 아니라 각 법인별 핵심 사업 분야와 연계된 다양한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해 그룹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우수 인재 영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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