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택 전남대 총장 취임..본격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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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택 전남대 제21대 총장이 15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전남대에 따르면 정성택 총장은 총장임명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이날 정식 취임했다.
정 신임 총장은 이날 아침 비서실 직원과 보직교수들의 영접을 받으며 출근한 뒤 '전남대 교육혁신 방안'에 대해 결재함으로써 총장 직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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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정성택 전남대 제21대 총장이 15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전남대에 따르면 정성택 총장은 총장임명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이날 정식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 14일까지 4년이다. 임명장 수여는 대통령 일정에 맞춰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 신임 총장은 이날 아침 비서실 직원과 보직교수들의 영접을 받으며 출근한 뒤 '전남대 교육혁신 방안'에 대해 결재함으로써 총장 직무를 시작했다.
정 총장은 집무에 앞서 "전남대는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보편타당한 인류의 가치를 세우는데 힘써 왔다"며 "저는 앞으로 우리가 다져온 내실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남대를 '더 강하고, 더 품격있는 대학'으로 발돋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공지식과 학문적 깊이를 가진 '당당한 전남대인', 위기와 혼돈의 상황에 흔들리거나 속박당하지 않는 '자유로운 전남대인'을 양성해 청년학생들에게는 희망찬 앞날을 열어주고, 지역사회의 안녕과 국가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지난 1980년 전남대 의대에 입학해 박사학위까지 받았으며,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장, 대한골관절종양학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교과서편찬위원 등을 역임했다. 전남대 학생처장, 의과대학 부학장, 평의원회 평의원, 전남대병원 기획조정실장 등의 보직도 수행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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