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당한 후 난독증..딸은 이혼 충격에 야뇨증 겪어" 허준호 전부인 이하얀 근황

이승구 2021. 1. 15.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하얀(본명 이정은·47·사진)이 이혼과 사기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돌아봤다.

이날 이하얀은 "홀시어머니, 시누이와 함께 살았는데 너무 힘들었다. 극복하기 힘들었다"고 이혼 이유를 밝혔다.

이어 "딸이 4살 때 이혼해 곰팡이 핀 지하방에서 살았다"며 "딸에게 이혼 이유를 다 얘기해주니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야뇨증을 겪었다"고 전했다.

또 이하얀은 "이혼 직전 아는 언니에게 2억 원을 맡겼는데 사기였다"며 이후 충격으로 난독증에 시달렸다고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하얀(본명 이정은·47·사진)이 이혼과 사기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돌아봤다.

15일 오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터닝포인트’에는 이하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하얀은 “홀시어머니, 시누이와 함께 살았는데 너무 힘들었다. 극복하기 힘들었다”고 이혼 이유를 밝혔다.

이어 “딸이 4살 때 이혼해 곰팡이 핀 지하방에서 살았다”며 “딸에게 이혼 이유를 다 얘기해주니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야뇨증을 겪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딸이 학창 시절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 실내화 주머니로 맞았는데도 엄마 힘들까 봐 말을 안 하더라”라며 씁쓸해했다.

또 이하얀은 “이혼 직전 아는 언니에게 2억 원을 맡겼는데 사기였다”며 이후 충격으로 난독증에 시달렸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하얀은 3개월 만에 100㎏에서 38㎏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JTBC ‘터닝포인트’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