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빽가 "손해 너무 많이 봐..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김보미 2021. 1. 15.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손해본 경험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코요태 빽가가 손해를 봤던 경험을 공유하는 코너 '손해사정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손해를 많이 보고 살았냐"는 DJ 김태균의 질문에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손해본 경험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코요태 빽가가 손해를 봤던 경험을 공유하는 코너 '손해사정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손해를 많이 보고 살았냐"는 DJ 김태균의 질문에 답했다.

빽가는 "손해를 너무 많이 봐 신지가 저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더라. 돈을 빌려줘도 돈 달란 말을 못 한다. 귀가 얇은 편은 아닌데 사람을 너무 잘 믿는다. 생각해 보면 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손해를 봤다. 너무 속상했다"라고 씁쓸해했다.

그는 "친한 동생에게서 수리한 차를 사기로 했는데, 그 동생이 차를 아무것도 수리하지 않은 채 팔았다. 카센터 사장님께서 '이건 사지 말아야 하는 차다'라고 하더라. 심지어 차가 강변북로에서 멈추기도 했다"며 "1년 뒤에 동생이 미안하다며 전화를 걸어왔다"고 털어놨다.

이에 DJ 김태균과 스페셜DJ 박성광은 "너무 늦은 사과 아니냐"며 분노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빽가 SN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