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지인 통해 산 차 한 달도 안 돼 강변북로서 멈춰, 손해 본 적 多"(컬투쇼)

박정민 2021. 1. 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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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사람을 믿고 투자했다가 손해 본 경험을 털어놨다.

손해 전문가 빽가는 "생각해 보니까 손해 본 적이 많더라. 그래서 신지가 너무 안타깝다고 저보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했다. 돈 빌려줘도 달라는 말을 못 한다. 투자 같은 것도 사람만 보고 했다가 사람도 많이 잃었다. 그래서 캠핑하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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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사람을 믿고 투자했다가 손해 본 경험을 털어놨다.

1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게스트로는 코요태 빽가가 출연했다.

손해 전문가 빽가는 "생각해 보니까 손해 본 적이 많더라. 그래서 신지가 너무 안타깝다고 저보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했다. 돈 빌려줘도 달라는 말을 못 한다. 투자 같은 것도 사람만 보고 했다가 사람도 많이 잃었다. 그래서 캠핑하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이 "귀가 얇은 편이냐"라고 묻자 빽가는 "그건 아니다. 사람을 믿는 거다. 그래서 많이 잃었다. 다 가까운 사람이어서 너무 속상했다. 그분들 중에도 몇 명은 미안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한 동생이 차를 판다고 하더라. 거래를 할 때 몇 가지 조건을 걸고 차를 샀다. 그런데 하나도 안 고쳐져서 온 거다. 카센터 사장님이 팔면 안 되는 차라고 했다. 에어컨도 안 나오고 한 달도 안 되서 강변북로에서 차가 멈췄다. 그래서 그 동생한테 전화했더니 자기 손을 떠나면 자기 차가 아니라고 하더라. 이후 1년 뒤에 전화 와서 미안하다고 했다. 본인을 차분하게 대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너무 친했던 동생인데 관계 유지가 안 됐다"고 일화를 전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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