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경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서부청사로 사무실 이전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을 도청 서부청사 3층으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자 협의회 사무실을 서부청사로 이전해 실무부서와 나란히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사무실 이전으로 지속가능발전 추진 실행력을 높이고, 경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의 효과적인 이행과 경남형 그린뉴딜의 성공적 추진, 18개 시·군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UN 권고에 따라 기후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02년 8월 구성된 경남의 대표적인 민·관 협치기구다.

경남자원봉사센터-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의료진에 '안녕 키트'

(창원=연합뉴스) 경남자원봉사센터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5일 창원시 선별진료소 11곳의 현장 근무자 110명에게 '의료진 덕분에! 안녕 키트'를 전달했다.

안녕 키트는 영양제(쌍화탕·비타민·유산균·피로해소제), 간식(커피·쿠키), 손소독제, 구강청결제 등 1인당 1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안녕 키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이 소규모 기업사회공헌 참여 활동으로 제작됐다.

경남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온 힘을 다하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려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안녕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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