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 50만→70만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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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올해부터 지역화폐인 '김제사랑상품권'의 개인당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올렸다.
아울러 김제사랑상품권 구매와 환전을 대행하는 금융기관도 올해 34개로 확대했다.
시는 기존 농협은행을 비롯해 우체국, 전북은행, 지역 농·축·원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33개소의 판매대행점에 이어 올해 김제산림조합 1곳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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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올해부터 지역화폐인 '김제사랑상품권'의 개인당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올렸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매 한도를 올렸으며, 올해 연말까지 10% 할인판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김제사랑상품권 구매와 환전을 대행하는 금융기관도 올해 34개로 확대했다.
시는 기존 농협은행을 비롯해 우체국, 전북은행, 지역 농·축·원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33개소의 판매대행점에 이어 올해 김제산림조합 1곳을 추가했다.
지난 2000년 11월부터 발행된 김제사랑상품권은 지난해 12월 기준 850억원을 넘어서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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