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등 중국 IT 기업, '위구르족 식별 기술' 특허 등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수년간 화웨이, 센스타임 등이 위구르 판별 기술 특허 등록"미국, 영국 등이 중국 정부의 신장 위구르족에 대한 강제노역과 인권침해와 관련한 기업들을 본격적으로 규제하기 시작한 가운데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인공지능(AI) 기업이 위구르인의 얼굴을 식별·탐지하는 기술 특허를 등록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화웨이, 센스타임 등 대형 정보기술(IT) 기업과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 위구르인 판별 기술과 관련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로 등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화웨이, 센스타임 등이 위구르 판별 기술 특허 등록"
미국, 영국 등이 중국 정부의 신장 위구르족에 대한 강제노역과 인권침해와 관련한 기업들을 본격적으로 규제하기 시작한 가운데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인공지능(AI) 기업이 위구르인의 얼굴을 식별·탐지하는 기술 특허를 등록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14일(현지시각) CNBC 등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있는 비디오 감시 정보기관 IPVM은 지난 12일 위구르인의 얼굴을 식별하는 기술 특허가 중국 특허청에 등록됐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화웨이, 센스타임 등 대형 정보기술(IT) 기업과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 위구르인 판별 기술과 관련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로 등록했다.
CNBC는 특히 화웨이가 지난 2018년 중국 과학 아카데미와 공동으로 제출한 인종 탐지 기술에 포커스를 맞췄다. 이 기술은 AI 알고리즘으로 보행자의 특성을 식별해 '인종'을 식별하는 기술이다.
안면 인식 신생 기업인 중국 메그비가 낸 특허에도 위구르인이 있는지를 탐지하는 기술 사용을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구르인을 명시하진 않았지만 전자상거래 거대 기업 알리바바도 ‘인종 탐지’ 기술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한편 미국, 영국을 비롯한 각국에서는 중국 정부가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단행하고 있는 각종 인권 탄압과 정치재교육, 강제노역 등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앞서 영국은 미국에 이어 신장 지역의 강제 노역과 관련된 모든 기업에 대해 벌금을 부여하고 수입 제한 조치를 단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승기] 구름 위를 달리는 듯 편안하다… 명품의 특별함 강조한 마이바흐 GLS
- [정책 인사이트] 아빠 육아휴직 ‘안 쓰면 불이익’ 북유럽 사용률 90% vs ‘쓰면 혜택’ 한국 사
- [줌인] 국가 침묵 뒤 시작된 탈출… 이란 선수들은 왜 목숨 건 망명을 택했나
- [넥스트 올다무]③ 노트·키링·액세서리 입소문… 외국인 MZ 몰리는 쇼품숍
- [르포] 진열 8분 만에 완판… 성수동 줄서기 만든 ‘버터떡’
- [Real:팁] 강서구 첫 ‘래미안’ 단지... 래미안 엘라비네 가보니
- 음식은 예술, 주방은 지옥… 전 세계 파인 다이닝의 정점 ‘노마’의 추악한 민낯
- 대만 8% vs 한국 1%…AI 호황에도 경제성장률 엇갈린 이유는
- 완벽한 예방이 가능한 암, 대장암 [CEO건강학]
- “외국인이 지역에 도움 되나”… 내국인 고용 확대 고민하는 조선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