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단일화 샅바싸움 말고 정책공조부터..양당 TF 구성을"

이균진 기자 2021. 1. 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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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출마한 이혜훈 전 의원은 15일 "우리끼리 공격은 멈추고 공통분모 찾기부터 시작하자"며 "이기는 단일화는 정책공조부터"라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서울 집값 해결 방안에서 지켜져야 할 기본원칙, 종부세, 양도세, 공시지가 문제에 대한 야권의 합의된 방향 등 정책연합모델이 필요하다"며 "단일화 방식과 시기에 대한 논의와는 별개로 양당 간에 정책공조를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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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전 미래통합당 의원.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출마한 이혜훈 전 의원은 15일 "우리끼리 공격은 멈추고 공통분모 찾기부터 시작하자"며 "이기는 단일화는 정책공조부터"라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권이 똘똘 뭉쳐 문재인 정권을 끝내는 희망의 출발점이 돼야 할 단일화가 시작부터 샅바싸움으로 변질될까 국민이 노심초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야권 후보단일화는 천하장사를 뽑는 토너먼트 씨름경기가 아니다"라며 "노선과 가치의 동질성을 바탕으로 한 정책연대를 통한 선거연합이 본질"이라고 지적했다.

이 전 의원은 "서울 집값 해결 방안에서 지켜져야 할 기본원칙, 종부세, 양도세, 공시지가 문제에 대한 야권의 합의된 방향 등 정책연합모델이 필요하다"며 "단일화 방식과 시기에 대한 논의와는 별개로 양당 간에 정책공조를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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