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도 반한 '스타벅스 현대카드'.."별이 쏟아진다"
한상헌 2021. 1. 15. 15:15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본인 SNS 계정에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찍은 게시물을 올렸다. 정 부회장은 해당 게시물에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얻었다"며 "별이 쏟아진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는 스타벅스 현대카드 디자인 중 '스파클(Sparkle)'을 선택했다. 이 디자인은 스타벅스 상징인 '세이렌'을 활용했으며 세이렌의 비늘을 연상할 수 있는 화려한 글리터 펄과 짙은 녹색을 대비시켰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스타벅스와 국내 최초로 '스타벅스 별' 적립 혜택을 담은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출시했다. 스타벅스 전용 신용카드로 국내외 카드 이용금액이 3만원씩 누적될 때마다 스타벅스의 리워드 포인트인 별을 1개씩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의 다양한 디자인 취향을 반영해 총 5가지 카드 플레이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현대카드는 스타벅스 현대카드 가입 고객에게 스마트폰 케이스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직전 3개월간 스타벅스 현대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회원으로, 기간 내 스타벅스에서 누적 5만원 이상을 써야 한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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