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조상중 시의장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유진섭 정읍시장(왼쪽)과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오른쪽).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 유진섭 시장과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읍시와 정읍시의회는 유진섭 시장이 지난 14일, 다음날은 조상중 시의장이 각각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영록 정읍경찰서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유진섭 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 피켓을 든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고 꾸준한 관심과 실천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유 시장과 함께 김영록 정읍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았던 조상중 시의회의장도 시민들에게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강조하며 협조를 구했다.

유진섭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윤준병 국회의원과 김수봉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진남희 녹색어머니연합회 정읍시지회장을 지명했다.

조상중 의장은 서울시 성북구의회 김일영 의장, 전주시의회 강동화 의장, 부안군의회 문찬기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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