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확진자 200만명 넘어..메르켈, 봉쇄 강화 주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5일 200만명을 넘어섰다.
AFP통신에 따르면, 독일의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는 이날 기준 자국 내 누적 확진자가 200만9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하루만에 1113명이 늘어 누적 4만4994명이 됐다.
이런 가운데 메르켈 총리는 독일 전역에 취해진 봉쇄 조치를 더욱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독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5일 200만명을 넘어섰다.
AFP통신에 따르면, 독일의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는 이날 기준 자국 내 누적 확진자가 200만9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시간동안 새로 확인된 감염자 수는 2만2368명에 달했다.
사망자 수는 하루만에 1113명이 늘어 누적 4만4994명이 됐다.
이런 가운데 메르켈 총리는 독일 전역에 취해진 봉쇄 조치를 더욱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메르켈 총리는 기독민주당(CDU) 고위 당원회의에서 "각 지자체장들과의 비상회의를 다음 주로 앞당기고 싶다. 중대한 추가 조치를 취해야만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발언했다.
독일은 코로나19 발병 초기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성공적으로 대응했지만, 지난해 11월 초 이후 발생한 2차 확산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
지난해 11월부터 독일에선 술집과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이 문을 닫았고 12월부터는 대부분의 학교와 비필수 상점이 폐쇄됐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라이브 방송 깜짝 등장 효리, 유재석에 '데프콘 곧 죽이러 간다' 선언
- 효연 '그날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봤다고?…오늘까지만 참겠다'
- 文의 복심 윤건영 '양정철 兄,그 지독한 외로움 맘아파…그래서 술 한잔'
- 고교 강연서 '매춘 많다, 안 많다' 발언 논란…박범계 '내용 왜곡'
- 이경규 '눈탱이 맞았다, 출연료 한 푼 못받고…개한테 물려가며 번돈'
- [RE:TV] '언니한텐' 유수진 '남편이 다른 여자를 만났다면…' 난임에 울컥
- 김지원 아나운서, KBS 떠난다 '한의대 진학 도전'
- 이언주 캠프 이어 이진복 캠프서도 확진…부산시장 보선 '비상'
- [N컷] '전참시' 이시영, 붕어빵 아들과의 러블리한 일상 공개
- 미국→호주 1만3000㎞ 날아온 비둘기…'방역위반 곧 안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