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부산시장 대행 감염차단 방역점검

부산=노수윤 기자 2021. 1. 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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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15일 택시 전용 이동 선별검사소와 부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서동미로시장 등 현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택시 전용 이동 선별검사소를 찾은 변성완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있으나 선제적 검사로 부산택시는 코로나에 안전하다는 공식인증을 받아 영업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라며 선제적 검사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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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선별검사소·서동미로시장 등 현장방문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15일 택시 전용 이동 선별검사소를 찾아 방역 및 검사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15일 택시 전용 이동 선별검사소와 부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서동미로시장 등 현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택시 전용 이동 선별검사소를 찾은 변성완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있으나 선제적 검사로 부산택시는 코로나에 안전하다는 공식인증을 받아 영업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라며 선제적 검사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어 부산 사회복지협의회를 찾아 사회복지단체 대표들과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복지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변성완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복지시설 운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는 복지기관 종사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복지계도 선제검사로 코로나19 방역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금정구 서동미로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특별방역 캠페인도 전개했다.

변성완 권한대행은 “설 명절 대목을 앞둔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전통시장을 찾는 지역민들의 발길이 좀처럼 늘지 않아 안타깝다”라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모두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시장 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하고 마스크를 나눠줬다.

한편 이날 부산지역에서는 59명이 새로이 확진됐다. 내과와 목욕탕, 가족 간 접촉 등에 의한 감염 확산이 여전하다.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중이며 오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사회적거리두기 연장 여부 및 일부 시설과 업종의 집합금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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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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