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BK 뉴딜펀드'에 5년간 총 1조 원 출자

정소양 2021. 1. 15.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기업은행은 뉴딜 혁신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IBK 뉴딜펀드'를 조성하고, 매년 2000억 원씩 5년간 총 1조 원을 출자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IBK 혁신경영'의 일환으로 이번에 조성된 'IBK 뉴딜펀드'를 포함해 2022년까지 모험자본 1조5000억 원을 공급해 혁신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IBK 뉴딜펀드'에 5년간 총 1조 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혁신적인 뉴딜기업 발굴‧육성을 지원해 한국판 뉴딜 성공의 마중물 역할 수행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IBK기업은행은 뉴딜 혁신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IBK 뉴딜펀드'를 조성하고, 매년 2000억 원씩 5년간 총 1조 원을 출자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 펀드를 통해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생태계 강화 △비대면 산업 육성 △SOC(사회 간접 자본) 디지털화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등 은행이 선정한 뉴딜 5대 핵심과제를 수행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IBK 뉴딜펀드'는 모펀드로 운용되며, 펀드 운용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맡는다. 또 사모펀드(PEF), 투자조합 등의 민간 자본과 함께 자(子)펀드를 조성해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IBK 혁신경영'의 일환으로 이번에 조성된 'IBK 뉴딜펀드'를 포함해 2022년까지 모험자본 1조5000억 원을 공급해 혁신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고객과 은행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체계 구축, 고객 최우선 디지털 환경 구축 등 고객 혁신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적인 뉴딜기업 발굴‧육성을 지원해 한국판 뉴딜 성공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혁신 성장 기업 지원으로 모험자본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sy@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