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교통사고로 산산조각 난 백미러 공개 "운전할 때 정신 바짝 차려야 해"

경예은 2021. 1. 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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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서정희(59·사진)가 교통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15일 개인 SNS에 "차 사고 났어요~ 어제 나의 소나타 집 앞. 이제 이별할 때가 온 거 같아요. 운전할 때 정신 바짝 차려야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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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59·사진)가 교통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15일 개인 SNS에 “차 사고 났어요~ 어제 나의 소나타 집 앞. 이제 이별할 때가 온 거 같아요. 운전할 때 정신 바짝 차려야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사진 속 그의 차량은 백미러가 심하게 부서져 있다.

이어 서정희는 “운전할 때 정신 바짝 차려야 해요. 많이 놀랐거든요. 예전에 무서워서 울고 떨고 그랬는데 요즘은 보험회사에 바로 전화해요”라며 “경찰 아저씨가 현장 사진 찍으라고 해서 여러 장 찍음. 이 상황에 사진 찍는 게 아니랍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청심환 먹었고요. 저는 오늘부터 마스크 단단히 쓰고 택시로 가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고에 다치지 않으셔서 천만다행이네요”, “조심하세요”, “몸조리 잘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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