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측 "지난해 5월 재혼, 아내는 '역전회관' 김도영 대표 딸"(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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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배우 류담이 지난해 '역전회관' 김도영 대표 딸과 재혼했다.
류담 소속사 싸이더스HQ 측 관계자는 1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류담이 지난해 5월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엔에 "신부는 '역전회관' 김도영 대표 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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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개그맨 겸 배우 류담이 지난해 '역전회관' 김도영 대표 딸과 재혼했다.
류담 소속사 싸이더스HQ 측 관계자는 1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류담이 지난해 5월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가 가족, 가까운 지인들과 소규모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엔에 "신부는 '역전회관' 김도영 대표 딸이다"고 밝혔다.
한편 류담은 지난 2015년 이혼했다.
이하 싸이더스HQ 측 입장 전문이다
류담 씨는 2019년, 따듯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고 2020년 5월 비연예인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진행하였고 이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류담 씨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류담 인스타그램)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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