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찾아가는 부인과진료 재개..매주 월요일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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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찾아가는 부인과진료' 사업을 재개한다.
고성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 7월부터 중단한 찾아가는 부인과진료 사업을 재개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비 2240만원을 투자해 부인과 진료 운영, 홍보물 배포 및 약품 구입을 시행하고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에 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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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강원)=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고성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찾아가는 부인과진료' 사업을 재개한다.
고성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 7월부터 중단한 찾아가는 부인과진료 사업을 재개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부인과진료는 부인과가 없는 농어촌 지역 여성들의 진료편의와 건강증진 도모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비 2240만원을 투자해 부인과 진료 운영, 홍보물 배포 및 약품 구입을 시행하고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에 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관내 거주 여성들은 사업 기간 중 매주 월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3시 보건소 1층 부인과 진료실을 방문하면 부인과질환 진료, 초음파검사, 자궁암검사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임산부 외 부인과 질환이 있는 여성들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부인과 운영으로 모든 여성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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