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관내 장애인 위해 수어통역서비스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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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관내 거주하는 청각·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어통역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동작구 수어통역센터(만양로3길 14) 운영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편의를 돕고 있다.
4명의 수어전문통역사와 직원이 상근해 ▲수어통역을 통한 청각장애인 직업교육 ▲수어 상담서비스 ▲동작구민 수어교육 ▲각종 구 행사 통역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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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관내 거주하는 청각·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어통역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동작구 수어통역센터(만양로3길 14) 운영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편의를 돕고 있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4명의 수어전문통역사와 직원이 상근해 ▲수어통역을 통한 청각장애인 직업교육 ▲수어 상담서비스 ▲동작구민 수어교육 ▲각종 구 행사 통역 등을 지원한다.
구는 청각·언어장애인이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언제든지 도움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수어통역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동작구 수어통역센터 업무시간 이외 시간, 주말·공휴일에도 운영해 24시간 365일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사전에 센터로 방문하거나 문자(010-2951-7750)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 수어통역사 연계 비용은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청각·언어장애인이 원활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동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수어영상전화기'를 22일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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