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코로나 규정, 선수에게 너무 가혹..정치인도 위반하잖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코로나19 규정 위반에 대한 영향이 축구 선수들에게만 너무 가혹하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15일(한국시간) "램파드는 골 세레머니를 금지하는 조치에 대해 축구 선수들에게만 너무 가혹하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램파드는 왜 축구 선수들에게만 가혹하게 대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코로나19 규정 위반에 대한 영향이 축구 선수들에게만 너무 가혹하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15일(한국시간) “램파드는 골 세레머니를 금지하는 조치에 대해 축구 선수들에게만 너무 가혹하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영국은 코로나19로 비상사태다. 급속도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어 영국 정부는 다시 봉쇄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하지만 곳곳에서 규정을 위반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뱅자맹 멘디(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이 규정을 어기며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램파드는 왜 축구 선수들에게만 가혹하게 대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램파드는 “일부 선수들이 규정을 위반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한 것으로 안다. 그런데 일반 시민들도 그런 잘못을 저지르며 정치인들조차도 실수를 저지르고 인정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선수들은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하지만 본인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선수들의 잘못을 찾으려고 기를 쓰는 사람들이 정말 괘씸하다. 선수들도 일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실수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선수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英 매체, ''토트넘, 김민재 영입 재시도 나선다...첼시 하이재킹 우려''
- 獨 매체, '침묵' 황희찬에게 혹평...''이적생 중 가장 실망스럽다''
- “득점 2위 손흥민, 케인보다 더 예리해” 외신 극찬
- [벨기에통신] “이승우 바르사 시절 자랑한다는 보도는 가짜뉴스”
- '어린 선수들 모여' 메시 감독 포스, 연장 직전 리더십 포착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