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1분기 경영전략회의..올해 핵심·중장기 전략 소개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15일 “경쟁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창조적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임 은행장은 이날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올해 1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100년 은행으로 나아가기 위한 지속적인 성장 발판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임원과 영업점장 등 120명이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됐다.

임 은행장은 중기 경영전략과 올해 2021년도 경영계획 방향성을 소개하며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올해 중점전략에는 Δ핵심사업 고도화 Δ영업기반 강화 Δ경영합리화 제고 Δ디지털금융 혁신 등이 포함됐다.

전북은행은 이를 통해 금융 혁신을 위해 업무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특화된 ‘New-Biz 모델’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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